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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생각 시즌1] 나의 이발사
2020-05-12

며칠 후, 미용실에 가려고 집을 나서는데 할머니가 나를 조용히 불렀다.

“진영아, 미용실 가지 말고 할아버지한테 머리 다듬어 달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