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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노인장기요양등급 탈락 시에도 이용가능 `엄마를 부탁해` 연말 신청자 급증
2017-11-20

노인장기요양등급 탈락 시에도 이용가능 `엄마를 부탁해` 연말 신청자 급증

 

 

노인장기요양등급 탈락 시에도 이용가능 `엄마를 부탁해` 연말 신청자 급증
 


유통관련 자영업을 하고 있는 A씨(수원시.53세)는 연말을 앞두고 지방에 계신 어머님 댁을 방문했다. 연말연시에 몰려있는 망년회 등 각종모임으로 한 동안 방문이 어려울 지 모르기 때문이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머님의 병원동행 및 식사 걱정으로 매 해 연말마다 불효자가 된 기분이다.

연말 각종 행사가 몰리면서, A씨와 같은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계획 된 모임들 때문에 부모님 댁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부모님의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 일정 관리에 큰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그러나 연말은 고령인구들에게 있어 낙상에 의한 골절 및 심혈관계 질환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며, 이러한 신체적인 문제 외에도 고독감, 소외감 등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 바쁜 일정 때문에 부모님을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노인돌봄서비스 '엄마를 부탁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예약 및 신청으로 일상가사, 병원동행, 외출동행, 장기간돌봄 등 다양한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엄마를 부탁해'는 일정관리의 편리함과 믿을 수 있는 전문 효돌보미 방문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노인장기요양 등급 신청이 탈락 되었지만, 노인돌봄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다. 

엄마를 부탁해는 차별화 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의 2017 가을학기 스카우터로 선정. 국가의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노인돌봄서비스 업체다. 최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하반기 기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으며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연말을 앞두고 문의량 및 신청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노인들에게 연말과 겨울철은 평소보다 더 세심하고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바쁘더라도 꼭 필요한 돌봄을 위해 미리 예약을 신청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장기요양 등급 문의와 신청 등의 상담을 연계하고 있는 노인돌봄서비스' 엄마를 부탁해'는 연내 전국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며, 공식홈페이지 및 고객상담센터를 통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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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11702109923811007&ref=naver